최원영, 아내 심이영 혼전임신에 재치 있는 답변!
심이영

배우 심이영의 혼전임신에 얽힌 이야기가 공개됐다.

최원영은 지난 6월 1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아내 심이영의 임신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최원영에게 "속도위반을 했다고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들은 최원영은 "예전에 아버지께서 내가 빨리 결혼하길 원하셨다. 나이가 들어도 결혼을 못하고 있으니 '남들은 어디서 자식도 만들어 오더라'고 푸념하시더라"며 "난 그 얘기를 귀담아 잘 들은 것뿐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 유재석이 "속도위반이 아버지의 뜻이라는 거냐"고 말했고, 박명수는 "혼전임신이 어때서 그러냐"고 덧붙였다.

한편 심이영은 지난해 3월 최원영과 결혼해 그해 9월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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