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인 1역의 우진 가운데 한 명
배우 유연석이 '뷰티 인사이드'에 출연한 부담감을 털어놨다.
유연석은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뷰티 인사이드'(감독 백, 제작 용필름, 배급 NEW)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백종열 감독과 배우 한효주 박서준 천우희 문숙 이동휘와 참석했다.
이날 유연석은 123명의 출연진, 21명의 주요 배우 중 마지막 우진을 연기하며 겪은 심경을 전했다.
그는 "마지막 우진을 연기하다 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많았다"며 "전체 내레이션을 맡으며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촬영의 마지막 부분에 체코로 촬영을 하러 갔다. 가는 비행기에서 편집본 3시간짜리 영상을 봤다. 보며 부담감이 컸다. 이렇게 잘 연기해준 배우들에게 누가 되고 싶지 않았다. 영화를 망칠까 걱정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뷰티 인사이드'는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한 남자와 그를 사랑하게 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 칸국제광고제에서 수상한 일본의 도시바 광고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으며 광고와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이름을 알린 백종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김대명 도지한 배성우 박신혜 이범수 박서준 김상호 천우희 우에노주리 이재준 김민재 이현우 조달환 이진욱 홍다미 서강준 김희원 이동욱 고아성 김주혁 유연석이 서로 다른 우진을 연기했다. 그들이 사랑하는 한 여자, 이수 역은 한효주가 맡았다. 영화는 12세 관람가로 러닝 타임은 127분이다. 오는 20일 개봉 예정.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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