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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 보다 비싼 임팔라, 성공할까?
입력: 2015.08.03 09:28 / 수정: 2015.08.03 09:28

한국지엠의 준대형 세단 임팔라가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임팔라는 9월 중 국내에 상륙할 예정이다.

임팔라가 국내 본격 출시를 앞두고 현대 그랜저와 르노삼성의 SM7을 비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임팔라는 배기량이나 가격 면에서 그랜저, SM7 노바 등이 경쟁 모델이다. 특히 임팔라 2.5는 그랜저 2.4, SM7 노바 2.5와 직접적인 판매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먼저 차체 크기는 임팔라가 가장 길고 높다. 임팔라의 전장은 5110mm로 그랜저보다 무려 190mm가 길고, 전고도 1495mm로 그랜저보다 25mm 높아 동급 모델보다 넉넉한 크기를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세 차종의 파워트레인 제원(2.4~2.5 모델 기준)은 비슷한 수치를 나타낸다. 최고출력은 199마력의 힘을 내는 임팔라가 가장 높다. 그랜저와 SM7 노바는 각각 190마력의 출력을 지녔다.

가속력을 예상할 수 있는 최대토크도 임팔라가 소폭 우세하다. 임팔라의 최대토크는 26.0kg·m이며, 그랜저와 SM7 노바는 각각 24.6kg·m와 24.8kg·m를 발휘한다.

연비는 그랜저가 우위를 보인다. 그랜저의 공인 복합연비는 11.3km/ℓ이며, 임팔라 10.5km/ℓ, SM7 10.2km/ℓ 순이다.

그랜저 2.4의 가격은 2988만원이며, SM7 노바 2.5는 3000만~3480만원에 판매된다. 임팔라 2.5는 3409만~3851만원으로 가장 비싸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한국GM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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