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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닌텐도 DS, 위(Wii) 게임기 개발을 주도해 온 이와타 사토루 일본 닌텐도 사장이 지난 11일 담관암으로 사망했다. /유튜브 캡처 |
日 닌텐도, 타케다 겐요·미야모토 시게루 전무 대행 체재 운영
‘슈퍼마리오’로 유명한 일본 게임업체 닌텐도의 이와타 사토루 사장이 담관암으로 사망했다.
닌텐도는 13일 이와타 사토루 사장이 지난 11일 담관 종양으로 서거했다고 밝혔다. 향년 55세다.
지난 2002년부터 닌텐도 사장을 맡아온 그는 닌텐도 DS, 위(Wii) 등 세계적으로 히트한 게임기 개발을 주도해온 인물로 지난해 담관암이 발견되자 병가를 내고 투병 생활을 해왔다.
앞서 이와타 사장은 지난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밀 검사 결과 담관에 종양이 발결돼 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와타 사장이 사망함에 따라 그의 빈자리는 타케다 겐요 전무와 미야모토 시게루 전무가 대행하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더팩트 | 최승진 기자 shaii@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