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녀, 다양한 연기 변신
이용녀
배우 이용녀가 30년이 넘는 연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용녀는 고등학교 시절 연기 활동을 시작해 연극 영화과를 졸업한 후 뮤지컬과 연극을 병행하다가 1993년 영화 '그 섬에 가고 싶다'로 영화계에 발을 들였다.
이용녀는 1998년 영화 '여고괴담'에서 선생님 배역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영화 '청춘'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불꽃처럼 나비처럼' '전우치' '전설의 고향-2009년 시리즈' '이층의 악당' '만신' '신의 한 수'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해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줬다.
또한 이용녀는 드라마 'TV 문학관 - 강산무진' '6인실' '초인시대'로 브라운관에도 얼굴을 비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용녀는 2011년 영화 '엄마는 창녀다'에서 파격적인 연기로 시선을 끈 바 있다.
[더팩트 ㅣ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사진 = 영화 '이층의 악당'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