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일반인 야외노출 사진 급증
  • 장병문 기자
  • 입력: 2015.07.01 15:28 / 수정: 2015.07.01 15:28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음란물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일반인들의 낯뜨거운 노출 사진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SNS에 무방비 상태로 퍼져나가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는 야외 노출(야노)라는 제목으로 신체 특정부위를 노출한 사진이 퍼지고 있다.

사진에는 여성들이 길거리나 공공장소에서 자신의 은밀한 부위를 노출하고 있다. 여성들은 자신의 얼굴을 가리거나 모자이크 처리를 하면서도 음란 행위에 대해서는 당당한 모습을 하고 있다.

공공장소에서 자신의 성기를 드러내는 노출증은 가장 흔한 성도착증의 한 종류다. 성도착증을 가진 자는 자신의 노출을 보고 겁을 먹거나 놀라는 사람들의 표정을 통해 쾌감을 느낀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노출증을 과중한 스트레스를 정상적으로 풀지 못하는 것을 원인으로 꼽고 있다.

한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음란 콘테츠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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