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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포. 고사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고사포는 야전 고사포와 진지 고사포 2가지로 나뉜다. / 더팩트 DB |
고사포, 제1차 세계대전과 비교해 보니
북한 군부 실력자 현영철이 고사총으로 처형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또 하나의 대공화기인 고사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고사포는 야전 고사포와 진지 고사포 2가지로 나뉜다.
야전 고사포의 구경은 75~85mm, 후자는 105~127mm가 보통이나 150mm도 있다. 최고 도달 고도는 75mm가 7000m, 105mm급이 1만m, 150mm급이 2만m에 달한다.
고사포는 제1차 세계대전 말기에 명중률은 좋지 않았지만 대공화기 근대화를 통해 더욱 발전하게 됐다.
제 2차 세계대전 초기 고사포의 성능은 초속 800~1000m, 구경 85~90mm, 사격 속도 15~20분 최고 사고 1만m에 이르렀다.
고사포에 누리꾼들은 "고사포 몰랐네", "고사포 무서운 무기군", "고사포 어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ㅣ문지현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