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 남편, '누구길래'. 고은미 남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더팩트DB

고은미 남편, '공사중인 집 보여주며 프러포즈'

배우 고은미의 남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은미는 12일 방송된 tvN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고은미는 남편으로부터 프러포즈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고은미는 "만난 지 1주년 됐을 때 나만 이벤트를 하고 남편은 안 하길래 커플링을 하자고 졸랐더니 갑자기 공사중인 양평 집 사진을 보여주더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고은미는 "집을 보자마자 감동을 크게 받았지만 괜히 남편에게 '등기에 내 이름이 있어야지' 라는 말했다"고 해 주위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한편 고은미는 12일 8살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누리꾼들은 집을 선물할 정도의 재력있는 남편을 가진 고은미가 부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팩트 ㅣ 김동휘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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