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유리 열애설.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과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더팩트DB

윤아 수영 티파니 효연 태연 이어 유리…서현 써니만 남아

이만하면 연애시대다. 걸그룹 소녀시대에게도 봄이 완연하다. 지난해 8명의 멤버 가운데 5명이 사랑에 빠진 가운데 봄과 함께 멤버 유리(26·본명 권유리)의 열애설이 또다시 들려왔다.

유리는 윤아-이승기, 수영-정경호, 티파니-닉쿤, 태연-백현, 효연-작가 김준형 커플에 이어 오승환(33·한신 타이거즈)과 팀의 여섯 번째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오직 써니와 막내 서현만이 열애설에 휘말리지 않고 있다.

20일 일요신문은 관계자와 측근들의 말을 빌려 "유리와 오승환이 지난해 11월부터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1월 중순부터 인천 을왕리 소재의 음식점, 서울에 있는 놀이공원, 강남의 극장과 카페 등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오승환과의 열애설과 관련해 유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앞서 멤버들의 열애 소식과 마찬가지로 일정 시간을 두고 열애설을 인정할지, 아니면 열애설을 부인할지 대중의 관심이 SM엔터테인먼트에 쏠리고 있다.

[더팩트ㅣ오세훈 기자 royzoh@tf.co.kr]
[연예팀ㅣ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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