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송지효, '쌍화점' 베드신 처음이었다! 송지효가 19일 인기 검색어에 등장했다. 송지효가 처음 베드신을 연기한 영화 '쌍화점'도 눈길을 끌고 있다. / 영화 '쌍화점' 스틸 |
송지효, 베드신 전 키스 '잘해서 인상 깊다'
송지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송지효가 직접 밝힌 영화 '쌍화점' 출연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송지효는 2009년 8월 10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2'에 출연해 '쌍화점'에서 조인성과 베드신을 연기한 소감을 말했다.
처음 베드신을 연기한 송지효는 "조인성과 베드신 가운데 처음 키스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조인성 씨도 나도 떨렸던 마음을 표현하는 연기를 잘했다고 생각해 인상 깊게 남는다"고 밝혔다.
송지효는 당시 '쌍화점' 출연을 반대하시는 부모님께 "허락 안 하시면 안 하겠는데 다 끝내고 난 뒤 엄마, 아빠 그 누가 봐도 자랑스러운 딸 뒀다는 말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득한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야심만만2' 송지효 출연분을 본 누리꾼들은 "송지효, 대단해" "송지효, 그런 사연이" "송지효, 파이팅" "송지효, 연기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