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공개된 제니퍼 애니스톤 광고. 헐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이 광고 영상 이름을 '섹스 테이프'로 지어 이목을 끌었다. /유튜브 영상 캡처

"조회수 높일거야!" 유튜브 영상 제목이 섹스 비디오가 된 사연

헐리우드 미녀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의 섹스비디오가 유튜브에 공개됐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2011년 3월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 '스마트 워터' 광고에서 '명불허전' 섹시한 몸매와 유머 감각을 뽐냈다.

이 유튜브 영상에서 제니퍼 애니스톤은 '스마트 워터'라는 제품 이름에 걸맞게 똑똑한 방법으로 스마트 워터를 소개하겠다며 독특한 프레젠테이션을 펼쳤다.

그는 섹시한 자태로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스마트 워터를 마시다가, 광고 속 남성에게 "근데 이 비디오를 뭐라고 부르지?"라며 질문했다.

그러자 이 남성은 유튜브 조회수를 높이기 위해 "제니퍼 애니스톤의 섹스 테이프?"는 어떠냐고 제안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그거 좋네"라고 '쿨'한 반응을 보이며 영상에서 사라졌다.

[더팩트 | 최성민 기자 sseoul@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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