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중
가수 김완선이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실에서 치료받은 뒤 귀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 연합뉴스는 김완선은 18일 오후 10시 8분께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양산동 안산 IC오거리에서 지인인 김모 씨가 몰던 승용차의 보조석에 타고 있다 좌회전을 하던 중 직진하던 승용차와 추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로 김완선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고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오후 11시 40분께 퇴원했다.
이번 사고를 조사한 경찰은 사고가 난 차량 중 한 차량이 신호를 위반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더팩트ㅣ성지연 기자 amysu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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