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남편 누구? 서세원 서정희의 딸 서동주의 남편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동주 남편은 골드만삭스에서 일하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석사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SBS 방송화면 캡처

서정희, 방송서 서동주 남편 칭찬

방송인 서세원(59)과 아내 서정희(55)가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딸 서동주의 남편이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서세원 서정희의 딸 서동주는 지난 2010년 1월 미국에서 결혼했다. 그해 서정희는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 딸 서동주의 결혼식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방송에서 서정희는 사위 자랑을 유감없이 늘어놓았다. 서정희에 따르면 서동주의 남편은 하버드 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백악관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 그는 서동주의 남편을 "유명 금융회사 골드만삭스에서 일하다 명문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석사를 받은 능력있는 남자"라고 소개했다.

이어 서정희는 "사위가 문자메시지로 안부를 물으며 살뜰하게 장모를 챙긴다"며 "아들 미로에게 형님 역할을 톡톡히 하는 사위가 고맙다"고 그를 칭찬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12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서세원의 상해 혐의에 대한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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