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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제네바 국제모터쇼 '티볼리' 글로벌 론칭
입력: 2015.02.24 14:25 / 수정: 2015.02.24 14:25
쌍용차 티볼리 글로벌 공략 나설 것 쌍용자동차가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자사 최초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국외 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 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차 "'티볼리' 글로벌 공략 나설 것" 쌍용자동차가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자사 최초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국외 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 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차 '티볼리' 글로벌 시장 선점 선봉 나선다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가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자사 최초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국외 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쌍용차는 다음 달 3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되는 '2015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티볼리'를 공개, 글로벌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쌍용차는 이번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뉴 스타트 위드 티볼리'를 전시 콘셉트로 420㎡의 전시 공간을 마련, '티볼리'를 비롯해 '코란도 스포츠', '코란도C', '렉스턴W', '코란도 투리스모' 등 모두 7대의 차량을 전시해 유럽을 비롯해 전세계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제네바 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 기간 동안 '티볼리'의 특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의 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댄디 블루 2톤, 플라밍 레드 2톤, 재즈 브라운, 아이스캡 를루, 실버 등 다양한 외관 색상은 물론 개성에 따라 연출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전기차 콘셉트가 '티볼리 EVR'도 공개해 '티볼리'의 매력을 더욱 강조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팩트 | 서재근 기자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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