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런 튜링, 2차 세계 대전의 핵심 인물
앨런 튜링은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연합군 승리의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어렸을 때부터 뛰어넌 두뇌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앨런 튜링은 글쓰기 능력은 부족했지만 수학에선 독보적인 두각을 나타냈다.
케임브리지 대학 킹스 칼리지에서 수학을 공부했으며 컴퓨터의 모태라 할 수 있는 튜링 기계를 만들었다. 쓰기와 읽기 제어만 한다면 모든 계산 문제를 푸는 게 가능하다는 것이 바로 그의 논리다. 컴퓨터 과학의 모태였다.
앨런 튜링은 하지만 동성애자였다. 영국 정부로부터 화학적 거세를 선고받기도 했다. 1년간 여성 호르몬을 복용하다 42살이라는 나이에 청산가리가 든 사과를 먹고 자살했다. 하지만 그의 업적만큼은 역사학자들에게 높이 평가되고 있다.
[더팩트 | 이정진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