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타, 암거래 활발…멸종우려 심각
가장 빠른 동물 '치타'가 암시장에서 날개돋힌 듯 팔리고 있다.
최근 국제동물복지기금(IFAW) 등에 따르면 멸종 위기 동물인 치타가 인터넷 암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판매자들은 수사당국에 적발될 것을 우려해 은어를 사용하면서 치타 등 멸종위기종 동물을 매매하며 밀거래 규모 가운데 56%가 중국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타를 애완용으로 기르거나 동물원 등으로 판매하기 위해 암거래가 활성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국제동물복지기금(IFAW)에 따르면 멸종위기종 밀거래 연간 규모가 190억달러(약 20조9133억 원)에 달한다.
멀종위기등급이 '취약'으로 분류된 치타는 전 세계적으로 1만 마리가 서식하고 있는 추정된다.
[더팩트ㅣ이정진 기자 sseoul@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