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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마력' 현대차, '쏘나타 2.0 터보' 출시
입력: 2015.02.11 11:46 / 수정: 2015.02.11 11:46
현대차, 올해 첫 고성능 시리즈 쏘타타 터보 출시 11일 현대차는 고성능 터보 GDi엔진을 탑재, 실용영역의 가속 성능을 대폭 개선하고 세련된 전용 내외관 디자인을 적용한 쏘나타 2.0 터보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올해 첫 고성능 시리즈 '쏘타타 터보' 출시 11일 현대차는 고성능 터보 GDi엔진을 탑재, 실용영역의 가속 성능을 대폭 개선하고 세련된 전용 내외관 디자인을 적용한 '쏘나타 2.0 터보'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쏘나타 터보' 올 한해 판매 목표 4200대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의 중형 세단 '쏘나타'가 터보 엔진을 달고 더욱 강력해진 애마로 재탄생했다.

11일 현대차는 고성능 터보 GDi엔진을 탑재, 실용영역의 가속 성능을 대폭 개선하고 세련된 전용 내외관 디자인을 적용한 '쏘나타 2.0 터보' 모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쏘나타 2.0 터보'에 탑재된 '뉴 쎄타-i 2.0 터보 GDi 엔진'은 현대차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연료 직분사 방식과 터보차저를 바탕으로 고성능·친환경성을 동시에 실현한 현대차의 차세대 주력 엔진이다.

터보 GDi 엔진은 고압의 연료를 연소실에 직접 분사해 연소 효율을 극대화한 연료 직분사 방식과 배기가스의 압력으로 터빈을 돌려 압축시킨 공기를 연소실로 보내 더 많은 연료가 연소될 수 있도록 한 터보차저를 적용해 동력성능의 획기적인 향상과 배출가스 저감을 통한 친환경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쏘나타 2.0 터보는 245마력의 최고출력과 36.0kg.m의 최대토크로 기존 가솔린 2.4 GDi 모델 대비 각각 27%, 43% 향상된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 현대자동차 제공
'쏘나타 2.0 터보'는 245마력의 최고출력과 36.0kg.m의 최대토크로 기존 가솔린 2.4 GDi 모델 대비 각각 27%, 43% 향상된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 현대자동차 제공

특히, '쏘나타 2.0 터보'에 장착된 터보차저는 연소실의 배기 통로가 2개로 나뉜 트윈 스크롤 터보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각 실린더의 상호 배기 간섭을 최소화한 것은 물론 이를 바탕으로 공기 흡입능력 및 응답성을 크게 개선, 245마력의 최고출력과 36.0kg.m의 최대토크로 기존 가솔린 2.4 GDi 모델 대비 각각 27%, 43% 향상된 강력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연비 역시 기존 'YF 쏘나타 2.0 터보' 모델의 ℓ당 10.3km 대비 5% 향상된 10.8km/ℓ의 연비를 자랑한다.

고성능 주행을 선호하는 젊은 계층이 주 타깃으로 하는 만큼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 측면에서도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터보 모델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하단 매쉬 타입 디자인의 안정적인 프론트 범퍼, 반광 크롬 사이드실 몰딩 등을 적용해 고성능의 이미지를 구현했고, 높아진 출력을 뒷받침 할 리어 스포일러, 듀얼 트윈팁 머플러를 신규로 적용해 공력 성능과 배기성능을 개선했다.

쏘나타 2.0 터보에는 전용 외장 색상인 피닉스 오렌지 칼라가 라인업에 새로 추가, 시트와 스티어링 휠 등에 오렌지 칼라 스티치 적용이 가능해져 세련된 감각을 한층 더했다.
'쏘나타 2.0 터보'에는 전용 외장 색상인 '피닉스 오렌지 칼라'가 라인업에 새로 추가, 시트와 스티어링 휠 등에 오렌지 칼라 스티치 적용이 가능해져 세련된 감각을 한층 더했다.

신규 디자인의 LED DRL(주간전조등)과 감각적인 스포티 스타일의 18인치 알로이 휠을 새롭게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세련미를 구현했으며, 실내에는 그립감을 크게 높인 스포츠 변속기 타입의 기어 노브와 스포츠 클러스터, 메탈 패달 및 패들 쉬프트를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2.0 터보 전용 외장 색상인 '피닉스 오렌지 칼라'가 라인업에 새로 추가되고 시트와 스티어링 휠 등에 오렌지 칼라 스티치 적용이 가능해져 세련된 감각을 한층 더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2.0 터보는 현대차의 고성능·고연비 시리즈 가운데 올해 첫 번째 모델로 성능을 올리면서 연비도 개선한 현대차의 야심작"이라며 "운전의 재미와 차별화된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층을 공략해 쏘나타의 수요층을 넓히고 이를 바탕으로 쏘나타 전체 모델의 판매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쏘나타 2.0 터보'의 판매가격은 스마트 모델이 2695만 원, 익스클루시브 모델이 3210만 원이다.

[더팩트 | 서재근 기자 likehyo85@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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