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소 도시의 나이트클럽 건물이 교회로 바뀐 사례가 생겼다. 군소 도시 교회는 나이트클럽으로 지어진 건물이라 방음, 단열, 주차문제가 완전히 해결돼 교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 / CGM 엔터테인먼트

군소 도시 나이트클럽, 교회로 바뀌다!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최근 군소 도시의 나이트클럽 건물이 교회로 바뀐 사례가 생겼다.

그동안 나이트클럽 건물이 교회로 바뀐 사례는 해외에서도 좀처럼 보기 드문 일이었다.

군소 도시의 나이트클럽이 교회로 바뀌기까지는 많은 시행착오가를 겪었다. 이 교회는 새 성전을 위해 오래도록 준비해왔었지만 교인들이 좋다고 한 장소인데도 불구하고 계약서 작성을 목전에 두고 성사되지 않는 경우도 몇 번이나 있었다.

그 가운데 이 군소 도시의 교회는 오랫동안 성인나이트 클럽으로 유명하던 건물을 매입하게 된 것이다.

건물이 튼튼하게 지어진데다 주차장까지 널찍해 만족도가 높았다. 다만 주변 상인의 반대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현재 군소 도시의 교회는 애초 나이트클럽으로 지어진 건물이라 그동안 고민거리였던 방음과 단열, 주차문제가 완전히 해결되면서 교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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