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만기, 천하장사의 위엄…나이 들어도 장딴지 여전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이만기의 근육질 몸매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이만기의 아내 한숙희 씨가 이만기의 노출증을 폭로하면서 이만기 몸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이만기는 여러 방송에서 50대의 나이에도 민첩한 운동신경을 보여줬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존박은 이만기의 몸에 대해 "장딴지가 내 허벅지만 했다"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이만기는 '황금 장딴지'를 공개하며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이만기는 씨름 선수 시절 모래판의 황제로 불리며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다. 1989년 10번째 천하장사를 차지하면서 씨름의 역사를 다시 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