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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5 노바, 디자인 대폭 개선… '죠스바' 이미지 없다!
입력: 2015.01.05 18:38 / 수정: 2015.01.06 09:16
르노삼성의 주력 모델 SM5가 2015년형 모델을 선보였다. SM5 노바는 전면부 디지인이 대폭 개선됐다. /르노삼성 홈페이지
르노삼성의 주력 모델 SM5가 2015년형 모델을 선보였다. SM5 노바는 전면부 디지인이 대폭 개선됐다. /르노삼성 홈페이지

SM5 노바 판매량 40%는 택시로 전망

[더팩트ㅣ김진호 기자] 르노삼성의 주력 모델 SM5가 2015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이번에 페이스 리프트 된 모델은 SM5 노바로 전면부 디지인이 대폭 개선됐다. 앞서 SM5는 3세대 모델부터 경쟁에서 밀리면서 위기를 맞았고 고객들로부터 '죠스바'라는 비아냥을 들으며 체면을 구겼다.

SM5 노바는 다소 밋밋하던 종전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에어댐 디자인을 볼륨감 있고 역동적인 형태로 만들었다. 여기에 발광다이오드(LED) 주간 주행등을 장착했다.

SM5 노바는 택시 모델로도 출시한다. SM5 노바 전체 판매량 가운데 40% 가량이 택시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M5 노바 택시는 도넛 형태의 LPG 탱크를 도입해 연료 적재량을 크게 늘렸다.

SM5 노바는 파워트레인의 다변화로 SM5 2.0 가솔린 모델 외에도 190마력의 1.6리터급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장착한 SM5 TCE, 1.5리터급 디젤 엔진을 탑재하여 1리터당 16.5km의 연비를 갖춘 SM5 D, 환형 LPG 탱크를 적용하여 LPG 자동차의 트렁크 공간 불편 문제를 해소한 SM5 LPLi 도넛 등 4가지 모델을 제공한다.

SM5 노바는 모두 4가지 모델이 출시된다.신형 SM5는 2.0가솔린 모델인 SM5 G(2250만∼2890만원), 190마력의 1.6ℓ급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과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을 단 SM5 TCE(2790만원), 디젤 세단인 SM5 D(2590만∼2770만원), LPG 모델인 SM5 LPLi 등이다. SM5 LPLi의 경우 장애인용 차량 가격은 2315만∼2515만원, 택시 모델은 1825만∼2050만원이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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