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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나타 lf 하이브리드가 판매를 시작했다. 쏘나타 lf 하이브리드는 전작보다 소폭 낮춰진 가격으로 더욱 관심을 이끌고 있다. / 현대자동차 제공 |
쏘나타 lf 하이브리드, 연비 좋아지고 가격 소폭 내렸다
[더팩트 | 김문정 인턴기자] 쏘나타 lf 하이브리드가 출시돼 전작과 다른 성능과 가격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쏘나타 lf 하이브리드는 전작인 lf쏘나타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한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신차인 쏘나타 lf 하이브리드를 주력으로 끌어올려 수입차와 SUV등에 빼앗기 수요를 되찾아 오겠다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새 모델은 쏘나타 lf 하이브리드는 연비가 상당히 좋아졌다. 에너지관리공단이 공개한 쏘나타 lf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16인치 타이어 기준 전작에 비해 8.3% 개선된 18.2km/l이다.
또한 쏘나타 lf 하이브리드 판매 시기에 맞춰 내년부터 정부에서 지급되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보조금 100만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쏘나타 lf 하이브리드는 가격 자체를 전작과 비슷하게 책정하거나 소폭 낮췄다. 가장 낮은 차급인 스마트 모델의 가격을 전작보다 25만 원 낮춘 2천 870만 원에 내놓는다.
쏘나타 lf 하이브리드가 전작보다 우수한 스펙에 저렴한 가격으로 공개된 만큼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sseoul@tf.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