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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쏘나타 하이브리드, 할인 혜택 모두 받으면 얼마까지 떨어지나?
입력: 2014.12.16 17:19 / 수정: 2014.12.16 17:19

lf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출시됐다. lf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탄소배출량이 km당 91g에 불과해 추가 100만 원의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갈무리
lf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출시됐다. lf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탄소배출량이 km당 91g에 불과해 추가 100만 원의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현대자동차 홈페이지 갈무리

lf쏘나타 하이브리드, 정부 보조금 100만 원 혜택

[더팩트ㅣ이성락 인턴기자] lf쏘나타 하이브리드가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현대자동차는 1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출시 행사를 열고 판매를 시작했다.

lf쏘나타 하이브리드는 1세대에 이어 구조가 간단하고, 효율성이 높은 독자 개발한 병렬형 하드타임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하는 한편 '누우 2.0 GDI(직분사) 하이브리드 엔진'을 국산 하이브리드 모델 최초로 탑재해 연비와 주행성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연비는 16인치 타이어 기준 ℓ당 18.2km로 기존 제품보다 8.3% 향상돼 동급 최고 수준이다. 17인치 타이어를 장착했을 때 연비는 기존 대비 5.3% 개선된 17.7km/ℓ다.

현대자동차는 lf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면서 월 1500대 판매 목표를 제시하기도 했다. 판매 가격은 스마트(엔트리 트림) 2870만 원, 모던(주력 트림) 2995만 원, 프리미엄(상위 트림) 3200만 원이다. 가격 인상 없이 이전보다 최대 25만 원 낮췄다고 한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차량이 취득세 140만 원 감면과 채권 및 공채 200만 원까지 매입 면제 대상이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이브리드 구매 후 1년 1개월이면 가솔린 가격을 회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신차의 탄소배출량이 km당 91g에 불과해 추가 100만 원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 전용 부품에 대해 10년간 20만km 무상 보증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 1년 75%, 2년 68%, 3년 62% 등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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