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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서 휘발유를 ℓ당 15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의 수가 200곳을 넘어섰다. / 더팩트 DB |
[더팩트 | 서재근 기자] 전국에서 휘발유를 ℓ당 15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의 수가 200곳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휘발유를 ℓ당 1500원대에 판매하는 주유소 수는 모두 203곳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단 1곳에 불과했지만, 인천 및 경기 지역은 89곳까지 늘었고 경남 51곳, 대구 30곳, 경남과 울산이 각각 15곳, 12곳 등의 순이다.
브랜드 별로는 SK에너지가 43곳으로 가장 많았고, 현대오일뱅크 38곳, 알뜰주유소 37곳, GS칼텍스 34곳, S-OIL 27곳, 기타 20곳, NH-OIL 4곳 순으로 조사됐다.
전국에서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한 주유소는 경북 상주의 '베스트원셀프주요소'(현대오일뱅크)와 '서곡주유소'(GS칼텍스)로 두 주유소의 ℓ당 휘발유 판매가격은 1559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