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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티볼리', 트랙스·QM3 등과 비슷한 가격대?
입력: 2014.11.25 13:49 / 수정: 2014.11.25 13:49
쌍용차가 4년여간 준비한 신형 SUV X100의 이름을 티볼리로 확정했다. /쌍용차 제공
쌍용차가 4년여간 준비한 신형 SUV 'X100'의 이름을 '티볼리'로 확정했다. /쌍용차 제공

쌍용차 X100 차명 '티볼리'로 확정

[더팩트ㅣ김진호 기자] 쌍용차가 4년여간 준비한 신형 SUV 'X100'의 이름을 '티볼리'로 확정했다.

25일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공원이 월트 디즈니가 디즈니랜드의 영감을 얻은 곳으로 유명하다"며 "신차가 무한한 영감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라는 의미에서 차명으로 채택했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티볼리의 3차원 랜더링 이미지를 보면 외관 디자인은 경쾌하면서도 역동적인 느낌을 한껏 살렸고, 내부는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IT기기 사용에 편의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소형 SUV는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소비자들이나 여성 운전자, 가구 내 두 번째 차량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티볼리 출시가 소형 SUV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티볼리는 경쟁 차종인 한국GM 트랙스(1953~2302만원)와 르노삼성 QM3(2250~2450만원) 등과 비슷한 가격대로 책정될 전망이다.

티볼리는 내년 1월 본격 출시될 예정이며, 1월 1.6ℓ 가솔린 모델을 내놓고 7월께 디젤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티볼리는 이탈리아 수도 로마의 근교에 있는 휴양지이자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최초의 도심형 테마공원 이름이기도 하다.

쌍용차가 4년여간 준비한 신형 SUV X100의 이름을 티볼리로 확정했다. /쌍용차 제공 /쌍용차 제공
쌍용차가 4년여간 준비한 신형 SUV 'X100'의 이름을 '티볼리'로 확정했다. /쌍용차 제공 /쌍용차 제공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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