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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전국 9개 시승센터에서 1박 2일 동안 출퇴근 시간을 활용, '아슬란'의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출퇴근 프리미엄 컴포트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 현대자동차 제공 |
[더팩트 | 서재근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30일까지 전국 9개 시승센터에서 1박 2일 동안 출퇴근 시간을 활용, '아슬란'의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출퇴근 프리미엄 컴포트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4~25일 간 1차수를 시작으로 내년 1월 30일까지 모두 44차수에 걸쳐 전국 9개의 시승센터에서 264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로 선정된 고객에게는 카마스터가 사전에 연락,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근무지로 차량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승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1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에서 각 지역별 운영 일정을 확인하고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9일 전화 등으로 개별 통보된다.
현대차는 이번 '아슬란 출퇴근 시승 프로그램' 당첨 고객에게 여권지갑과 여행 가방용 네임택 세트 등으로 구성된 시승 기념품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아슬란'의 주 타깃 고객층인 40~50대 중장년층이 바쁜 일상에서 별도의 시승 시간을 내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 자동차의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수입 후륜 구동 세단과 확연히 차별화된 장점을 가진 '아슬란'의 매력을 고객들이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30일 출시된 현대차의 프리미엄 전륜 세단 '아슬란'은 이중접합 차음유리, 전방위적인 소음진동 방지 설계, 흡차음재 확대 적용 등을 적용해 동급 최고의 정숙성을 갖췄다.
또한, 현대차는 '아슬란'에 적용된 다양한 기술과 인테리어 소재, 흡차음 성능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아슬란' 전용 특별 전시장인 '아슬란 스페이스'를 지난 6일까지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