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김한나 기자] 키가 작아도 스타일리시할 수 있다. 코디의 힘과 패션 아이템만 잘 활용한다면 키가 커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다소 아담한 키의 여배우들도 마찬가지. 패션 센스만 더해진다면 작은 키를 극복하고 8등신으로 보이는 것도 가능하다.

배우 엄정화는 프로필 상 키 164cm. 크지 않은 키를 소유하고 있지만 남다른 패션 감각이 덧입혀지면서 '패셔니스타'로 꼽힌다.
그는 지난 4월 9일 케이블 채널 tvN '마녀의 연애' 제작 발표회에서 화려하면서도 섹시한 패션 감각을 과시했다.
붉은 색에 검정 도트가 박힌 러플 블라우스에 기학적 무늬의 골드 스커트를 매치한 그의 패션은 과감했다. 엄정화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화려한 프린트, 어깨에 닿을 듯 커다란 귀걸이는 조화를 이뤘고 시선을 분산시켜 키를 커 보이도록 했다.
그의 탄탄한 큰육과 구릿빛 피부는 탄력을 더하며 화려한 패션과도 잘 어우러졌다.

배우 정유미는 롱 드레스를 택했다. 지난 8월 14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제작 발표회에 그는 로맨틱한 롱 원피스를 입고 단아하게 등장했다.
차분한 버건디 색상의 의상은 심플한 실루엣으로 멋스러웠다. 아담하고 마른 체형의 정유미는 의상 덕분에 우아하고 깊이 있는 가을 여인으로 변신했다.
베이지 톤의 하이힐은 배우 문정혁 성준 등 장신 상대 배우들과 '케미'를 만들었고 작은 키에도 늘씬해 보이도록 도왔다.
깔끔한 단발 머리에 액세서리를 반지 외엔 착용하지 않아 청순함도 더했다. 하지만 등에 깊게 절개 디테일이 있는 의상은 뒤태에 은은한 노출로 반전을 선사하기도 했다.

가수이자 연기자인 아이유는 미니스커트를 선택했다. 그는 지난 16일 '소니 MDR 플래그십' 신제품 발표외에 아찔한 길이의 미니스커트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크림톤의 블라우스에 카키 화이트 블랙이 스트라이프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스커트를 매치해 깔끔한 인상을 풍겼다.
누드톤 킬힐 덕분에 다리는 더욱 길어보였다. 허리부터 허벅지까지 아찔하게 밀착되는 스커트는 아이유를 여성스럽고 키가 커 보이도록 도왔다.
hanna@tf.co.kr
연예팀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