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임권택, 김호정이 기자회견장에서 서로에 대한 신뢰를 표현했다./ 더팩트DB

'화장 임권택, 김호정', 김호정 임권택에 대한 '무한 신뢰'

[더팩트ㅣe뉴스팀] 화장 임권택, 김호정이 감독과 배우로서의 끈끈한 모습을 과시했다.

5일 부산 해운대구 월석아트홀에서 진행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 '화장' 기자회견에 임권택 감독과 김호정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날 김호정은 임권택 감독의 노출 요구에 전혀 망설이지 않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호정은 "시나리오에서는 노출 장면이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았는데 '화장' 임권택 감독이 성기 노출을 제안해서 흔쾌히 허락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호정은 "'화장' 임권택 감독과 첫 작품인데 감독님의 영화라 무조건 출연한다고 했다"며 '화장' 임권택 감독에 대한 신뢰를 표현했다.

화장 임권택, 김호정의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화장 임권택, 김호정, 프로의식이란건가?" "화장 임권택, 김호정 영화 꼭 봐야지" "화장 임권택, 김호정 영화 재밌겟다" "화장 임권택, 김호정 제2의 색계?"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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