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SM "루나, 일반인과 열애 NO…교회 친구일 뿐"
  • 박소영 기자
  • 입력: 2014.09.22 15:00 / 수정: 2014.09.23 09:05

에프엑스 루나(왼쪽)가 듬직한 남자 친구와 거리를 걷고 있다. /이다원 기자
에프엑스 루나(왼쪽)가 듬직한 '남자' 친구와 거리를 걷고 있다. /이다원 기자


[더팩트 │박소영 기자] 에프엑스 루나(21 본명 박선영)가 '훈남'과 일요일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포착된 가운데 소속사 측은 열애가 아니라고 밝혔다.

루나의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더팩트>에 "루나는 21일 오전 교회를 가는 길이었다"며 "옆에 있던 남자는 어릴 적부터 친한 친구로 함께 교회에 다니는 사이다. 남자 친구는 아니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21일 오전 9시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의 한 마을버스 정류장에서 루나가 의문의 남성과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장면이 <더팩트> 카메라에 잡혔다. 두 사람은 편한 캐주얼 차림을 했고 특히 루나는 걸그룹 멤버인데도 얼굴을 전혀 가리지 않았다.

루나는 이 남성과 대화가 즐거운 듯 허리를 젖혀 가며 크게 웃었다. 그러자 이 남성은 루나의 어깨를 살포시 감싸며 그가 넘어지지 않도록 배려했다. 또 서로의 허리를 토닥거리거나 헤드록을 거는 등 자연스럽게 스킨십도 주고받았다.

함께 마을버스를 탄 루나와 이 남성은 홍제역으로 가 다시 지하철로 갈아타는 등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했다. 아담한 루나와 큰 키의 이 남성이 나란히 걸을 땐 연인처럼 다정한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둘을 '친구 사이'로 묶으며 "루나는 현재 남자 친구가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못을 박았다.

에프엑스 루나가 훈남과 길거리 데이트 장면이 목격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열애 의혹을 부인했다. /남윤호 기자
에프엑스 루나가 '훈남'과 길거리 데이트 장면이 목격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열애 의혹을 부인했다. /남윤호 기자


루나는 2006년 SBS '진실게임'에 일반인 출연자로 나와 화려한 춤 솜씨로 '웨이브 소녀'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를 본 SM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의 캐스팅을 받아 2009년 에프엑스 메인 보컬로 데뷔했다.

데뷔곡 '라차타'로 단숨에 음악 팬들을 사로잡은 에프엑스는 '츄' '일렉트릭 쇼크' '핫 서머' '피노키오' '첫 사랑니' '뉴 예삐오' 등 발표하는 곡마다 독특한 음악 세계로 사랑 받았다. 지난 7월에는 정규 3집 '레드 라이트'로 컴백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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