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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 동급 최초 9단 변속기 체로키 국내 출시
입력: 2014.08.20 18:36 / 수정: 2014.08.20 18:36

크라이슬러는 20일 체로키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크라이슬러 제공
크라이슬러는 20일 체로키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크라이슬러 제공

[더팩트|황준성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동급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 동급 최초의 9단 자동변속기, 탁월한 온로드 핸들링,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혁신적인 차세대 디자인,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기술과 사양을 갖춘 중형 프리미엄 SUV ‘올-뉴 체로키’를 20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크라이슬러 관계자는 “지난 1974년 처음 등장해 2002년 지프 리버티로 대체되기 전까지 250만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하며 최고의 중형 SUV로 높은 인기를 누렸던 최초의 현대적 SUV 지프 체로키가 한국 시장에 7년 간의 공백을 깨고 귀환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올-뉴 체로키 리미티드 2.0 4WD, 올-뉴 체로키 론지튜드 2.0 AWD, 올-뉴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 등 3개 트림이다.

올-뉴 체로키는 새로운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I AWD 또는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II 4WD 시스템과 지프 셀렉-터레인 지형설정 시스템의 완벽한 조화를 사륜 구동의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올-뉴 체로키 론지튜드 모델에 적용된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I AWD 시스템은 온/오프로드, 미끄러운 도로나 빠른 가속 혹은 다이내믹한 주행 등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의 토크를 4바퀴에 전달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하도록 한다.

올-뉴 체로키 리미티드 모델에 적용된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II 4WD 시스템에는 동급에서는 유일하게 2.92:1의 감속비를 제공하는 로우 레인지 기능과 토크 제어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업계 최초로 주행 여건이나 운전 스타일에 따라 앞바퀴 굴림 또는 4륜구동 모드로 자동 전환되는 뒤차축 분리 시스템을 적용해 연료 효율성도 더욱 높였다.

지프 셀렉-터레인 지형설정시스템은 오토, 스노우, 스포츠, 샌드/머드 중 선택된 모드에 따라 구동계통의 컨트롤 모듈 등 최대 12개 항목의 시스템 설정이 최적화돼 모든 도로 상황에서 최고의 성능을 낸다.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I 혹은 II의 최첨단 4륜구동 시스템과도 연동된다.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올-뉴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는 4990만 원, 올-뉴 체로키 론지튜드 2.0 AWD는 5290만 원, 올-뉴 체로키 리미티드 2.0 4WD는 5640만 원이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체로키의 우수한 성능을 경험케 하고자 500명 한해 체로키 론지튜드 2.4 AWD는 4330만 원, 론지튜드 2.0 AWD는 4830만 원, 리미티드 2.0 4WD는 5280만 원에 제공한다.

yayajo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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