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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가 4일 스파크 차량 2만 7051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한국GM홈페이지 |
교통부 스파크 리콜 발표
[더팩트ㅣ경제팀] 한국GM이 변속기 마운트 결함을 이유로 스파크 차량 2만 7051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국토교통부는 4일 오전 스파크 제작결함조사에서 변속기를 차체에 고정하는 변속기 마운트의 결함으로 변속기와 연결된 동력 전달축이 빠져 주행이 되지 않을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파크 차량 중 지난해 6월 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제작된 차량은 리콜 대상이며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8일부터 한국GM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가 가능하다.
이번 리콜은 올해 1월 스파크 4848대에 이어 스파크 대상으로만 두 번째며 지엠 측은 리콜 대상 소유자들에게 우편으로 리콜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알릴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지엠(080-3000-5000)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편 국토부는 자동차결함신고센터(www.car.go.kr, 080-357-2500)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동차소유자에게 SMS와 이메일로 안내하는 리콜알리미 서비스' 또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