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욕' 김민준, 취재진에게 공식 사과 "내가 경솔했다"
  • 성지연 기자
  • 입력: 2014.06.30 21:09 / 수정: 2014.07.01 09:38

배우 김민준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난 28일 손가락 욕과 관련해 해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 최진석 기자
배우 김민준이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난 28일 '손가락 욕'과 관련해 해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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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성지연 기자] 취재진 앞에서 갑작스러운 '손가락 욕'으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김민준(38)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민준은 3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당시 현장에 있던 취재진을 만나 지난 28일 중국으로 출국하던 중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민준은 "그날(28일) 내가 한 행동이 잘못된 것임을 인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성숙하게 처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렇게 자리를 마련할 수 있어 다행이다. 그날 아침엔 내가 취재 대상이 아니고 개인 신분으로 나왔다고 생각해서 사진 촬영을 하지 말아 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김민준은 "내가 현장에 있던 기자라도 사진을 촬영했을 것이다"며 "내가 한 행동이 과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는 성실하고 신중하게 생각해서 그에 맞게 행동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민준은 2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으로 출국하던 중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사진 촬영을 거부하는 의미로 '손가락 욕'을 하며 현장에 있던 취재진과 마찰을 빚어 논란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벨액터스는 "촬영에 무방비한 상태였고 원하지 않던 취재였지만, 공인으로서 변명할 여지없이 적절하지 못한 행동이었다"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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