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에 손가락 욕까지' 김민준, '막장 태도' 역사
  • 박소영 기자
  • 입력: 2014.06.28 11:33 / 수정: 2014.06.28 14:51
김민준이 취재진을 향해 손가락 욕설을 퍼부은 가운데 그의 과거 태도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진석 기자
김민준이 취재진을 향해 손가락 욕설을 퍼부은 가운데 그의 과거 태도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진석 기자

[연예팀] 배우 김민준이 취재진을 향해 손가락 욕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그의 안하무인 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민준은 2011년 한 매체가 기사에서 자신을 '서브 남주(남자 조연을 일컫는 말)'로 표현하자 "'서브 남주'란 말은 뭐냐? 난 비록 발연기를 하지만 카메오든 뭐든 대사 한 마디 눈빛 한 순간 그저 김민준이다. 연기하는 사람들을 조롱합니까. 뭣 같지도 않은 수식어를 붙이고"라고 비판의 SNS를 남겼다.

이후 김민준과 해당 매체는 날 선 비난을 주고받았고 논란이 거세지자 김민준은 "야박한 세상에 웃음을 줘야는 입장에 있으면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뭐 공식 입장 올릴 곳도 없어 트위터에 지질하게 올립니다. 만나서 얘기하면 허울없이 친하게 지낼 수 있었던 기자님들께도 죄송합니다"는 사과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후 <더팩트>과 인터뷰에 김민준은 "SNS 손 씻었다"며 "저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니다. 연예부 기자들을 싫어하는 배우도 아니다. 폭력적이고 가시 돋친 배우가 아닌데 여러 가지 부분에서 오해가 생겼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그는 또다시 자신을 취재하려는 기자들을 향해 날 선 반응을 보였다. 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면서 자신의 공항 패션을 찍기 위해 모인 취재진을 보고 손가락 욕을 날렸다. 엄청난 인파가 모여 이동이 힘든 상황도 아니었고 매체도 대규모로 운집한 게 아닌데 과민반응을 보인 것.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잘못했다"고 사과했지만 논란은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김민준 이상해" "김민준 분노조절장애인가" "김민준 뭐냐' "김민준 성격 특이하네" "취재진도 많지 않았다는데 김민준이 오버한 듯" "김민준 비호감" "김민준 여자 친구도 기자라면서" "김민준 여자 친구 안현모는 괜찮나" 등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ss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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