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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자동차는 2014 부산 모터쇼에서 QM3를 비롯해 QM5 Neo, SM3 Neo 등 새 프런트 룩 디자인이 반영된 차량을 전시했다./부산=황준성 기자 |
[더팩트|부산=황준성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다음 달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부산 모터쇼에서 신차 없이 QM3 등 새로운 프런트 룩 디자인이 적용된 차량을 주축으로 부스를 꾸몄다.
르노삼성차는 2014 부산 모터쇼에서 ‘디자인과 혁신을 향한 전진’이라는 주제로 디자인과 혁신을 통한 제2의 도약 의지를 담아 디자인존과 이노베이션존, 르노존으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특히 최근 QM3, QM5 Neo, SM3 Neo에 적용된 새로운 프런트 룩 디자인과 국내 자동차 트렌드를 주도하는 혁신기술을 나눠 볼 수 있도록 전시차를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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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자동차가 2014 부산 모터쇼에서 공개한 '이니셜 파리'는 르노의 6가지 신규 디자인의 마지막 단계인 '지혜'를 상징한다. |
또한 르노의 신규 디자인 전략의 6가지 단계 중 마지막인 ‘지혜’를 상징하는 이니셜 파리를 일반에게 공개했다. 이니셜 파리는 강렬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면부는 힘이 넘치는 세단의 느낌을, 22인치 대형 휠과 조각 같은 날개는 SUV의 느낌을, 차체와 루프는 미니밴의 공간감을 느낄 수 있게 디자인됐다.
르노삼성차는 이외에도 모터쇼 기간 내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롯데자이언츠 치어리더팀과 관람객이 함께하는 치어리딩 퍼포먼스, 플래시몹 형태로 관람객과 함께하는 율동 이벤트 등이 계획됐다.
프랑수아 프로보 르노삼성차 사장은 “르노삼성은 뚜렷한 비전을 가지고 본격적 도약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 “혁신에 새로운 감성 디자인을 더해 국내 자동차 산업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