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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모터쇼] 아우디, A3 스포트백 e-트론 국내 첫 공개
입력: 2014.05.29 17:01 / 수정: 2014.05.29 17:01
아우디가 2014 부산 모터쇼에서 A3 스포트백 e-트론을 국내 시장에 처음 소개했다./부산=남윤호 기자
아우디가 2014 부산 모터쇼에서 A3 스포트백 e-트론을 국내 시장에 처음 소개했다./부산=남윤호 기자

[더팩트|부산=황준성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29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다음 달 8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4 부산 모터쇼 통해 A3 스포트백 e-트론을 국내 시장에 처음 소개했다.

A3 스포트백 e-트론은 고급 소형 해치백 A3 스포트백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효율성과 함께 운전의 즐거움을 강조한 아우디 차세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특징을 엿볼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특히 유럽 기준 한 번 주유로 940km를 주행할 수 있고, 전기모터만으로는 최대 50km까지 갈 수 있다. 출·퇴근과 같이 일상생활에서 전기차로 이용하다가 장거리 운행이나 충전이 어려울 때는 일반 가솔린 차량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며, 전기 모드와 가솔린 모드를 결합할 경우 연비 성능은 유럽 기준으로 ℓ당 66.6km에 달한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아우디가 2014 부산 모터쇼에서 국내에 처음 공개한 A3 e-tron을 소개하고 있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아우디가 2014 부산 모터쇼에서 국내에 처음 공개한 A3 e-tron을 소개하고 있다.

150마력의 1.4 TFSI 엔진과 전기모터의 탑재로 이 차량은 모두 204마력을 발휘하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시간(제로백)은 7.6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222km/h이다.

또한 A3 스포트백 e-트론은 전기모터와 조화를 이뤄 낮은 엔진회전 구간에서 35.7kgㆍm의 강력한 토크를 뿜어낸다. 여기에 넓은 공간을 확보한 5도어 해치백임에도 불구하고 초경량 설계로 공차중량이 1580kg 밖에 되지 않는다.

아우디는 올해 유럽시장에 우선 A3 스포트백 e-트론을 출시할 계획이며, 한국 시판 미정이다.

yayajo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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