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개봉 첫날 21만 관객을 동원했다./'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공식 포스터 |
[ 이다원 기자]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이하 '엑스맨')가 개봉 첫날 관객수 21만 명을 기록했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스맨'은 22일 정식 개봉 첫날 21만 301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엑스맨'은 전야 개봉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한 '인간중독'을 누르고 흥행 1위에 올랐다. 이날 하루만 8만 8656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수는 30만 4315명을 기록했다.
전편인 '엑스맨:퍼스트 클래스'에 비해 놀라운 개봉 기록이다. 지난 2011년 6월 2일 개봉한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는 개봉 첫날 9만 8052명을 모으는 데 그쳤다.
이날 '인간중독'은 5만 255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90만 4079명으로 빠르면 이번 주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스오피스 3위는 '표적'이 1만 6730명을 동원하며 이름을 올렸으며 '트랜센던스' '도희야' '역린'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신예 정주리 감독의 '도희야'는 개봉 첫날 1만 3512명으로 5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칸 영화제 진출과 주연을 맡은 배두나의 열애 소식으로 화제가 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어 앞으로가 주목된다.
edaone@tf.co.kr
연예팀 ssent@tf.co.kr
<인기기사>
▶[SS별별이슈] '5월은 사랑의 달' 공개 열애 ★들 누구?
▶[SS다시보기] '해투',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오마주하다?
▶[SS다시보기] '너포위' 러브라인은 스킨십을 타고~
▶'엠카' 엑소K, 정기고 누르고 또 1위 '중독' 열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