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 따로 없네! 골프-테니스 커플의 사랑과 이별
  • 임준형 기자
  • 입력: 2014.05.22 11:11 / 수정: 2014.05.22 11:11
최근 결별한 로리 매킬로이와 캐롤라인 워즈니아키. 골프 스타들이 테니스 스타와 연애하고 결별한 경우가 많다. / 골프닷컴 캡처
최근 결별한 로리 매킬로이와 캐롤라인 워즈니아키. 골프 스타들이 테니스 스타와 연애하고 결별한 경우가 많다. / 골프닷컴 캡처

[더팩트|임준형 기자] 로리 매킬로이(25·북아일랜드)와 캐롤라인 워즈니아키(24·덴마크)가 최근 결별을 선언했다. 약혼까지 한 상황이지만 막상 청첩장을 손에 든 매킬로이가 "아직 준비가 안 됐다"는 것이 결별의 이유다.

지난 2011년부터 사귄 매킬로이-워즈니아키 커플은 당시 세계 1위에 올라 세계를 호령하던 골프 스타와 테니스 여제의 만남으로 세기의 스포츠 스타 커플로 불렸다. 다른 스포츠 선수와 마찬가지로 골프 선수도 자유로운 연예를 하지만 유독 테니스 선수와 곧잘 사랑에 빠진다. 매킬로이 이외에도 유명 골프 스타들이 테니스 선수와 사랑을 나눴다.

◆ '유부남' 아담 스콧도 한때 테니스 스타와 사랑에 빠져

아담 스콧과 섹시 테니스 스타 아나 이바노비치는 2009년부터 사랑을 키웠지만 2011년 결별했다. /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캡처

아담 스콧과 섹시 테니스 스타 아나 이바노비치는 2009년부터 사랑을 키웠지만 2011년 결별했다. /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캡처

최근 타이거 우즈(39·미국)를 제치고 세계 골프 랭킹 1위에 오른 아담 스콧(34·호주)도 테니스 스타 아나 이바노비치(27·세르비아)와 연인 사이였다.

지난 2009년 1월, 호주에서 만난 스콧과 이바노비치는 서로에 호감을 느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당시 스콧은 우즈의 뒤를 이을 '유망주'로 손꼽혔고 이바노비치 역시 '섹시' 테니스 스타로 명성을 날렸다.

서로의 대회장을 찾아 응원하던 스콧과 이바노비치는 2011년 결별 수순을 밟았다.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당시 스콧이 연애에 열중하면서 성적이 급하락했고, 그것이 원인일 것이라는 추측만 남았다. 하지만 스콧은 최근 스웨덴의 건축가로 알려진 마리 코자르(32)라는 여성과 결혼에 골인하며 삶의 안정을 찾았다.

◆ '쾌남'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테니스 스타 '킬러?'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다니엘라 한투코바, 마르티나 힝기스(우) 등 여성 테니스 선수와 사랑을 나눴다. / 세르히오 가르시아 페이스북 캡처, 마르티나 힝기스 페이스북 캡처

세르히오 가르시아는 다니엘라 한투코바, 마르티나 힝기스(우) 등 여성 테니스 선수와 사랑을 나눴다. / 세르히오 가르시아 페이스북 캡처, 마르티나 힝기스 페이스북 캡처

세르히오 가르시아(34·스페인)는 여자 테니스 선수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지난 2012년 당시 미녀 테니스 스타 다니엘라 한투코바(31·슬로바키아)에 빠져 살던 가르시아는 그를 응원하기 위해 9월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체방크 챔피언십 출전을 포기한 채 US오픈 테니스가 열린 미국 뉴욕으로 날아갔다. 큰 대회를 앞두고 한투코바와 애정 섞인 연습 랠리를 한 것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가르시아의 테니스 선수 사랑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한투코바 이전의 애인은 마르티나 힝기스(34·슬로바키아)다. 2002년 당시 '알프스 소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코트를 누볐던 힝기스는 가르시아와 연애하다 2003년 발목 부상으로 은퇴했다. 가르시아의 테니스 선수 사랑도 대단하지만, 힝기스의 스포츠 선수 사랑도 남다르다. 힝기스는 가르시아 이외에 축구 선수 솔 캠벨(잉글랜드), 테니스 선수 라덱 스테파넥(체코) 등과 염문을 뿌리기도 했다.

◆ 골프 '전설' 그렉 노먼과 테니스 '전설' 크리스 에버트의 사랑

골프 전설 그렉 노먼과 테니스 전설 크리스 에버트와 결혼했지만, 두 사람 모두 가족이 있는 상황에서의 만남이라 구설에 올랐다. /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캡처
'골프 전설' 그렉 노먼과 '테니스 전설' 크리스 에버트와 결혼했지만, 두 사람 모두 가족이 있는 상황에서의 만남이라 구설에 올랐다. /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캡처

골프-테니스계의 두 전설이 만났다. PGA 통산 20승을 기록한 그렉 노먼(59·호주)은 메이저대회에서만 18승을 거둔 여자 테니스계의 '전설' 크리스 에버트(60·미국)와 마음이 통했다. 미혼일 당시부터 연애했던 것은 아니다. 서로 가정이 있는 상황에서 만나 이혼과 결혼을 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다. 국내 정서로 치면 '불륜'인 셈이다.

당시 노먼은 전 부인인 로라 앤드래시에게 위자료로 1억 달러를 줬고 에버트는 전 남편 앤디 밀에게 1000만 달러를 건넸다. 뒤늦게 눈 맞은 노령의 스포츠 스타 커플은 지난 2008년, 바하마 군도의 파라다이스섬에서 가족과 친지들의 축복 속에 호화 결혼식을 치렀다. 당시 결혼식 비용으로 200만 달러가 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지금은 헤어졌지만 세기의 '파워' 커플로 유명했던 행크 퀴니(39·미국)와 비너스 윌리엄스(34·미국)도 지난 2007년, 골프-테니스 선수로서 만나 6년간 사랑을 나눴다.

nimito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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