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뉴스팀] '부디 그곳에서 행복하길.'
세월호 참사에 각계 각층에서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23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 올림픽기념 실내체육관 1층에는 세월호 침몰 희생자를 위한 임시 합동분양소가 마련됐다.
정치인, 연예인은 물론 노부부, 외국인, 종교인, 학생 등 23일 오후 11시까지 합동분양소를 찾은 추모객은 1만2000명을 넘는다.
사고의 핵심, 이준석 세월호 선장의 근황은 어떨까?
22일 목포해양경찰서는 19일 구속된 이준석 선장(69)은 유치장에서 매 끼니 거르지 않고 밥을 먹고 있으며 수시로 낮잠을 자는 등 특별히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함께 구속된 3등항해사 박모(여·25) 씨, 조타수 조모(55) 씨 등도 끼니를 잊지 않고 먹으며 무난히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한편 민관군 합동수색팀은 24일 새벽 3구의 시신을 추가로 수습했다. 이로써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는 159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14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