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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2% 증가한 27만2002대 팔았다./기아차 제공 |
[더팩트|황준성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5.2% 증가한 27만2002대를 판매했다.
1일 기아차 관계자는 “국내 3만9005대, 해외 23만2997대 등 모두 27만2002대를 판매했다”며 “해외시장에 판매가 늘어 국내 시장의 감소분을 만회했다”고 말했다.
국내 판매는 모닝과 K3, K5, 스포티지R 등 주력 차종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지만, 전반적인 자동차 산업 침체에 따라 전년대비 1.3% 감소했다.
해외 판매는 노조의 주말 특근거부가 있던 지난해와 비교해 국내 공장 생산이 22.7% 증가했고 해외 공장 생산도 14.6% 증가해 전체적으로 18.5% 늘었다.
올 상반기 기아차 판매실적은 국내 10만8005대, 해외 66만4193대 등 모두 77만2198대로 전년대비 10.0% 증가했다.
yayajo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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