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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GM은 '말리부 디젤'의 경쟁상대인 BMW의 '320d', 폭스바겐의 '파사트' 디젤 모델들과 비교시승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한국GM 제공 |
[신진환 기자] 한국GM이 '말리부 디젤'의 경쟁 상대로 지목한 모델들과 비교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GM은 독일2.0 터보 디젤 엔진과 일본 아이신(AISIN)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쉐보레 말리부 디젤'의 출시를 기념해 기존 수입차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독일 명차 BMW '320d'와 폭스바겐 '파사트' 디젤 등과 비교시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비교시승은 다음 달 26일에 진행하며 인터넷 참여를 통해 선정된 18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말리부 디젤'의 힘과 주행 안정성을 선보일 수 있는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다.
한국GM은 이번 시승에서 출시와 동시에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말리부 디젤의 우수한 실연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연비 체험 코스를 비롯해 말리부 디젤 엔진의 우수한 힘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레이싱 서킷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비교시승 프로그램을 제공해 차량의 장점을 한껏 부각할 계획이다.
한국GM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기존 쉐보레 말리부의 우수한 안전성과 고속에서도 정숙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에 더해 한층 파워풀한 엔진성능과 부드러운 드라이빙을 선보이는 말리부 디젤은 기존 수입 독일 브랜드의 디젤 세단과 비교해도 우수한 평가를 받을 것으로 자신한다"며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말리부 디젤의 다이내믹한 파워와 우수한 실주행연비, 그리고 이를 가능케 한 기존 쉐보레 말리부의 탄탄한 기본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25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