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다원 기자] 방송인 조향기(36)가 오는 10월 엄마가 된다.
조향기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더팩트>에 "조향기가 임신 10주째에 접어들었다. 예정일은 오는 10월 8일이다"며 "매우 기다리던 소식이라 부부가 정말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조향기 부부가 지난해부터 자녀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고 있다. 임신에 대해 많은 걱정을 했었는데 하늘에서 좋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조향기는 임신 초기 건강을 염려해 방송 활동과 병행하던 주얼리 사업도 잠시 접을 계획이다. 안정을 취해야 하는 시기라 당분간 태교에만 전념한다고.
한편 조향기는 지난 2011년 4월 2살 연상의 회사원 안모 씨와 화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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