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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소나타 "현대차의 모든 역량을 담았다"
입력: 2014.03.04 19:37 / 수정: 2014.03.04 19:37
LF소나타가 이달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 신진환 기자
LF소나타가 이달 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 신진환 기자

LF소나타, 5년 만의 귀환

[ e뉴스팀] "LF소나타, 현대차의 모든 역량이 집약됐다."

현대자동차가 7세대 신형 'lF소나타'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4일 현대자동차는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이달 말 출시를 앞둔 '신형 소나타(이하 lF소나타)' 미디어 설명회를 가졌다.

현대자동차 측은 "LF소나타는 공차 중량 기준 1460kg로 경쟁차량인 혼다 '어코드', 토요타 '캠리', 한국지엠 '말리부' 보다 가벼운 수준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소개된 LF소나타에는 신형 제네시스부터 적용되어온 '플루이딕 스컬프처 2.0'이 포함됐다. 또한 LF소나타에 일반 강판보다 10% 이상 무게가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을 기존 모델 21%에서 51%로 적용해 차체 강성을 강화하고 차량의 안전성과 함께 주행성능이 한 차원 높였다고 강조했다.

LF소나타의 외형 또한 고급 세단의 느낌에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다. 내부는 휠베이스 간격을 넓혀 실내 공간을 극대화했으며 운전자 중심 디자인을 구현했다.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 후측방경보장치(BSD), 차선이탈경보장치(LDWS), 스마트 트렁크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LF쏘나타 연비는 이전 모델보다 6%가량 개선, 2.0ℓ 모델 기준 12.5km/ℓ다.

업계는 LF소나타 출시가격은 3,000만원 중반대로 전망했다. LF소나타는 오는 5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박정길 현대차 설계담당 부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1985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회사 대표 모델로서 현대차의 빠른 성장과 브랜드 위상 제고에 큰 공헌을 한 쏘나타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진화했다"며 "현대차의 모든 역량을 담아 탄생한 '신형 쏘나타'가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에서 큰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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