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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소나타(위)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가운데 YF소나타와 다른 디자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 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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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소나타 3월 말 출시.'
[ e뉴스팀] 현대자동차가 2009년 YF소나타 출시 5년 만에 LF소나타를 출시한다.
현대차는 4일 경기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신형 소나타(LF소나타) 미디어 설명회를 갖고 LF소나타의 디자인과 성능, 제원 등을 공개했다.
LF소나타는 현대차가 신형 제네시스부터 적용한 '플루이딕 스컬프처 2.0' 디자인을 채택해 한층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LF소나타의 외관은 커다란 수평 크롬 그릴에 LED헤드램프와 안개등, 후면부 머플러와 테일 램프, 앞뒤 범퍼 디자인도 YF소나타와 달라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좌우 대칭 콕핏 디자인은 운전자의 편의와 조작 능력을 높였다.
전체적으로 LF소나타는 전작 YF소나타와 달리 각의 미학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LF소나타는 5일부터 사전 예약을 실시하며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3000만 원대 중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