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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다가 24일 제네바 모터쇼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은 이번 제네바 모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메인 모델인 시빅 Type R 콘셉트카. /혼다 제공 |
[신진환 인턴기자] 혼다가 '제네바 모터쇼'의 라인업을 24일 공개했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시빅 Type R 컨셉트' 모델이 세계 최초로 공개되고, 차세대 연료전지 전기자동차 'FCEV 컨셉트'가 유럽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파워트레인 레이아웃이 변경된 새로운 'NSX' 모델과 경주용 차인 '2014 시빅 월드 투어링 카 챔피언십' 모델도 선보인다.
시빅 Type R 콘셉트카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메인 모델이다. 다음 해까지 양산 가능성이 높은 버전의 디자인으로, 강렬한 외관 스타일을 갖추고 있다. 또한 '도로 주행을 위한 레이싱카'를 모토로 해 새롭게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선이 굵은 스타일링이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며 시빅 Type R의 명성을 그대로 담았다.
FCEV 컨셉트는 공기 역학적인 세련된 디자인으로, 이번 컨셉트를 통해 혼다의 차세대 연료전지 전기자동차가 앞으로 보여줄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혼다는 이번 모터쇼에서 새로운 NSX 슈퍼카는 파워트레인 레이아웃을 선보인다. 이 모델은 혼다의 혁신적인 3모터 스포츠 하이브리드 SH-AWD 시스템과 함께 트윈 터보를 탑재한 세로형 V6 직분사 엔진을 소개할 예정이다.
2013 월드 투어링 카 챔피언십에서 챔피언의 영광을 얻었던 혼다는 시빅 WTCC를 공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