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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후속, 역동성·날렵함 '강조'…LF 쏘나타 '닮은꼴'
입력: 2014.02.19 10:28 / 수정: 2014.02.19 16:37

18일 <더팩트> 카메라에 찍힌 신형 쏘렌토 스파이샷은 넓어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강인한 인상을 주는 헤드램프를 갖췄다. /문병희 기자
18일 <더팩트> 카메라에 찍힌 신형 쏘렌토 스파이샷은 넓어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강인한 인상을 주는 헤드램프를 갖췄다. /문병희 기자

[더팩트신진환 인턴기자] 기아자동차의 신형 쏘렌토는 실용성을 중시한 기존 모델과 확연히 다른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돼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6일과 18일 <더팩트> 카메라에 찍힌 현대차의 LF 쏘나타(왼쪽)와 기아차의 신형 쏘렌토 헤드램프는 가로로 찢어진 둥근 모양이 서로 닮았다./문병희 기자·신진환 인턴기자
지난 6일과 18일 <더팩트> 카메라에 찍힌 현대차의 LF 쏘나타(왼쪽)와 기아차의 신형 쏘렌토 헤드램프는 가로로 찢어진 둥근 모양이 서로 닮았다./문병희 기자·신진환 인턴기자

18<더팩트> 카메라에 찍힌 신형 쏘렌토 스파이샷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넓어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올 상반기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현대차의 LF 쏘나타와 비슷한 헤드램프를 갖춘 점이다.

쏘렌토의 헤드램프는 지난 6<더팩트>이 촬영한 LF 쏘나타의 헤드라이트와 비슷하게 가로로 찢어진 둥근 형태가 닮았다. 이는 쏘렌토가 최근 자동차 추세인 역동성과 스포티함을 강조하기 위해 전면부 헤드라이트를 강한 인상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전체적인 디자인도 기존 모델에 비해 더 역동적이고 스포티해졌다. 기존 쏘렌토는 날렵한 인상을 주지 못하고 전체적으로 실용성을 강조한 무난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반면 신형 쏘렌토는 이전 모델과 확실히 다른 모습을 갖추고 '슈라이어 그릴' 강조로 기아차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했다. 헤드램프는 기아차 특유의 디자인으로 보다 날카롭게 바뀌고 라디에이터 그릴도 더욱 커지고 넓어졌다. 또 리어램프 등 후면부도 이전 모델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했다.

신형 쏘렌토는 기존 모델보다 더 역동적이고 날렵한 모양새를 갖추고 올해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쏘렌토는 기존 모델보다 더 역동적이고 날렵한 모양새를 갖추고 올해 출시될 예정이다.

yaho1017@tf.co.kr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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