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연 기자] 외화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 속 금발 미녀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가 남성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간과는 남다른 능력으로 격렬한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영화 속 액션 히어로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그들을 꼼짝 못 하게 하는 매력적인 금발의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이다.
올해 첫 번째 액션 블록버스터로 포문을 여는 영화 '프랑켄슈타인: 불멸의 영웅'에도 역시 뉴 히어로 '프랑켄슈타인'(아론 에크하트) 곁에 아름다운 금발을 가진 '테라'(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가 있다.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는 시즌 8까지 인기리에 방영했던 미국드라마 '덱스터'와 '척' 시리즈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미녀 배우다. 그는 '덱스터'에서 미녀 연쇄살인마 한나로 열연하며 퇴폐적이고도 섹시한 모습을, '척'에서는 지적이고도 날카로운 CIA요원으로 등장해 카멜레온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았다.
이본느 스트라호브스키가 맡은 과학자 '테라'는 '데몬'족의 수장인 '나베리우스'와 연결되어 있지만 '프랑켄슈타인'에게 매력을 느끼게 되는 인물로 영화 팬에게 강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프랑케슈타인: 불멸의 영웅'은 다음 달 6일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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