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불길 뿜는 스쿨버스가 찍힌 동영상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 유튜브 캡처 |
[더팩트 l 송형근 인턴기자] 스쿨버스에 제트엔진을 달면 어떻게 될까?
최근 동영상 전문사이트 유튜브에는 '제트엔진을 단 스쿨버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아이들이 등하교 때 타고 다니는 스쿨버스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 된다. 때문에 안전벨트부터 에어백 등 안전장비 설치는 필수며 최고시속은 50km에 탑승인원 준수까지 엄격한 안전기준이 요구된다.
하지만 공개된 동영상을 살펴보면 상식과 정반대의 스쿨버스가 등장한다. 흰 연기에 휩싸인 한 대의 스쿨버스가 불길을 뿜으며 위태롭게 도로를 질주하고 있는 것.
금방이라도 119에 신고해야 할 상황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눈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이 위태로운 스쿨버스가 불길에 휩싸인 게 아니라 불길을 내뿜으며 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깜놀(?)'할 만한 상황이 발생한 이유는 바로 일반 버스용 엔진을 대신해 제트엔진을 달아서다. 재기발랄 스쿨버스의 변신에 놀랍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황당해서 웃음마저 나온다.
shg@tf.co.kr
비즈포커스 bizfocus@tf.co.kr
◆ 불길 뿜는 스쿨버스…제트엔진 덕?
http://www.youtube.com/watch?v=TNbSY4gMcP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