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가 11일 8년간 연애해온 여자 친구와 화촉을 올린다. /남윤호 기자

[ e뉴스팀] 록밴드 부활 출신 정동하의 결혼소식이 전해졌다.

정동하는 11일 인천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8년 동안 만난 첫사랑과 결혼한다. 일반인 예비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동하는 지난해 12월 자신의 팬카페에 처음으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정동하 소속사 관계자는 "정동하가 항상 자신을 지켜주고 응원하는 여자 친구의 진심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동하는 2005년 부활로 활동을 시작했으나, 9년 만에 탈퇴를 선언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솔로 음반 발매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정동하의 결혼과 부활 탈퇴가 맞물리며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정동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동하 결혼, 신부 궁금하다", "정동하 결혼, 부활 탈퇴와 연관 있나?", "정동하 결혼,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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