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e뉴스팀] '거꾸로 된 세계지도'가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거꾸로 된 세계지도'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공개된 '거꾸로 된 세계지도' 사진에는 북반구와 남반구가 뒤집혀 있다. 하지만 국가명 등 지명은 제대로 인쇄돼 있다.
이 세계지도는 1989년 호주 출신의 맥아더가 제작한 것으로 실수가 아니라 호주를 중심으로 지도를 제작했기 때문에 위아래가 바뀐 것이다. 실제 지구는 우주에 떠 있어 위아래가 없다.
우리나라의 시각에서 볼 때는 왼쪽과 오른쪽이 바뀐 지도도 존재한다. 우리가 흔히 봐온 것과는 달리 서양에서는 오른쪽이 아닌 왼쪽에 아메리카 대륙을 그린다. 자신의 나라를 중심으로 그렸기 때문이다.
거꾸로 된 세계지도를 본 네티즌들은 "거꾸로 된 세계지도, 신선하네", "거꾸로 된 세계지도, 실제 지구는 위아래가 없었다니", "거꾸로 된 세계지도, 재밌네" 등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