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건희 기자]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35·본명 박홍준)와 배우 한예슬(32·본명 김예슬이)이 6개월 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YG엔터테인먼트는 "사실 여부를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25일 오전 <더팩트>에 "현재 열애설에 대해 확인 중이다. 사실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앞서 이날 오전 여성지 우먼센스 12월호는 "테디와 한예슬이 올해 초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5월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미국에서 오래 생활한 것을 배경으로 가까워 졌다. 테디가 늦은 시간에 음반 작업을 해 자주 데이트를 하지 못 하지만 새벽 시간을 이용해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디는 1998년 그룹 원타임으로 송백경, 대니, 오진환과 함께 데뷔했다. 이후 빅뱅, 2NE1의 앨범 프로듀싱을 맡으며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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