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소영 측 "결혼 전제로 1년째 열애…남자 친구는 일반인 사업가"
  • 김한나 기자
  • 입력: 2013.11.12 15:38 / 수정: 2013.11.12 15:38
배우 추소영이 연극 배우 출신 사업가 김진용과 결혼을 전제로 1년 째 열애 중이다. / 더팩트DB
배우 추소영이 연극 배우 출신 사업가 김진용과 결혼을 전제로 1년째 열애 중이다. / 더팩트DB

[김한나 기자] 배우 추소영(32)이 연극배우 출신 사업가 김진용(34)과 1년째 열애 중이다.

추소영의 소속사 프레즐 프로덕션 관계자는 12일 <더팩트>과 통화에서 "추소영이 1년 넘게 김진용과 만남을 지속하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째 사랑을 꽃피우고 있다.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없는 상태지만 결혼을 전제로 서로에게 신뢰를 쌓아오며 진지한 만남을 이어 오고 있다.

이 관계자는 "추소영의 남자 친구는 연극배우 출신의 사업가로 일반인이나 다름없다"며 추측성 보도에 대한 자제를 부탁했다.

지난 2월 추소영은 절친한 동료 소유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으면서 결혼설에 휩싸였다. 그러나 당시 추소영은 "소유진과 친해서 부케를 받았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추소영의 남자 친구 김진용은 배우 김갑수가 운영하는 극단 배우세상 소속으로 연극 '녹차 정원', '서울테러'등에 출연했으나 현재는 직업을 전향해 서울 마포구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추소영은 지난 1999년 드라마 '학교2'를 통해 데뷔한 이후 드라마 '열아홉 순정', '거상 김만덕', '대왕의 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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